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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받아

발행일 : 2016-05-24 09:53:20
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출처:/ 방송화면 캡처 
<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출처:/ 방송화면 캡처 >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남 소속사 대표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조영남의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약 1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무명화가 송모 씨의 대작 여부와 대작 그림의 판매 여부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검찰은 조영남 씨의 매니저를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한 뒤 조 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조영남은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중단한 상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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