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창업 브랜드 장도뚝배기가 25일 오픈 일정을 맞아 소자본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오픈 일정을 앞둔 매장은 낙성대점이다. 이 브랜드는 소자본창업을 진행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매출 가운데 70%를 가맹점주에게 부여하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러한 뚝배기창업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 이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장도뚝배기는 1인식사를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식사 환경을 마련한다는 컨셉으로 런칭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뚝배기 전문점 메뉴를 개발한 이 브랜드의 전 메뉴는 3800원 이상 저가 메뉴로 구성돼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고, 원자재 원가를 낮출 수 있던 이유는 식자재 직수입, 직계약, 직유통 원칙에 있다.

이를 통해 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1인식사 저가메뉴의 뚝배기와 함께 밥을 무한리필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유행에 상관없이 온 국민의 밥상에 오르는 한식메뉴 뚝배기를 외식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5년 전부터 1인식사에 용이한 메뉴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며 “꾸준한 창업아이템 연구개발을 통해 비벼먹는 뚝배기집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매년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2019년까지 1,000여 개 가맹점을 목표로 창업아이템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베트남과 중국, 일본, 동남아국가를 비롯한 아시아국가 및 유럽, 북미국가 진출도 준비 중이므로 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외식창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주최 창업설명회,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