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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 쓸쓸한 독백 "사고 후 남자를 버린 비정한 여자일까"

발행일 : 2016-05-28 11:31:35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
출처:/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조인성 출처:/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과 조인성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연인시절을 그리워하는 고현정의 모습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노희경 극본/홍종찬 연출) 5회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에게 프로포즈를 하기위해 성당으로 가던 중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 서연하(조인성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완은 서둘러 성당으로 오라는 서연하의 전화를 받고 가던 중, 트럭에 치여 다리가 꺾이고 피투성이가 된 서연하의 모습을 전부 보게 된다.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왜 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가 밝혀진 것.

특히 박완은 "남이 보는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고 후 뒤도 안돌아보고 잔인하게 차 버린 비정한 여자일까"라며 쓸쓸히 독백했다. 이어 "하지만 그렇게 날 단순하게 정리하기엔 너무 내 인생이 외롭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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