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 완전히 새됐어의 정체는 가수 박보람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는 가왕 음악대장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2라운드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2라운드 무대에 오른 '나 완전히 새 됐어는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판정단의 선택을 받지 못해 복면을 벗어야 했다.
이에 정체를 드러낸 박보람은 다이어트로 30kg 감량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는 외모에 대한 편견 때문에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