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조타가 가상 부인 김진경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일일 유도 선생님으로 변신한 조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호신술을 가르쳐 주겠다며 김진경과 함께 유도장을 찾았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업어치기를 성공하면 선물을 주겠다며 이색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김진경은 사력을 다했고, 조타 역시 김진경이 이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어 조타는 불쑥 반지를 꺼내보이며 "네 거야"라고 고백했고, 김진경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편 조타가 선물한 반지에는 '난 너만 볼거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