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안성기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30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사냥’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안성기와 한예리, 조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한예리에 대해 “(극중 업고 뛰는 장면에서) 무겁기까지 했으면 죽음이었을 것”이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업고 뛰기 좋은 몸무게를 가져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행복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예리 역시 “비를 많이 맞아서 옷도 무거웠을 것”이라며 “저를 딱 내려놓고 나서 ‘가벼워서 고마워’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제가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