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재석의 방송모습이 주목받고있다.
과거 그가 진행하는 KBS2‘해피투게더3’에는 한식의 대모 심영순이 출연했다.
당시 심영순은 “나는 유재석이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텔레비전을 많이 안 봐서. 저렇게 잠자리처럼 생겨가지고. 돈을 잘 번다고 하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곤충류를 닮았다. 잠자리 사마귀 메뚜기 귀뚜라미”라고 밝혔고, 출연자들은 “여치” “방아깨비” 등을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