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의 방송모습이 주목받고있다.
과거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에는 전혜빈과 송창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대박 사건이 하나 있었다. 송창의와 이상윤이 새벽에 술이 완전 취해서 전화했다. 집에 있다고 하니까 우리 집 앞으로 와서 새벽 2시에 나오라고 소리를 질렀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전혜빈은 “얼마나 고성방가를 심하게 하는지 동네 사람들한테 창피했다. 둘 다 유명한 사람이니까 일단 집에 들어오라고 했다. 어머니도 계신데 시끄럽게 떠들면서 술 가져오라고 난리가 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송창의는 “결론은 재밌게 놀았다”고 급히 수습했고, 전혜빈은 “내 침대에서 둘이 자서 난 거실에서 잤다. 아침에 굉장히 창피해하더라. 그런데 어머니가 아침 차려주신다고 하니까 밥까지 먹고 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