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기은세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TV 한식요리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 여사는 임신해서 힘든 박수진을 위해 기은세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심영순 여사는 기은세에게 "30분 안에 지지고 볶고 해서 한 상 차려놔요"라고 옥수당 인턴 미션을 줬다.
이에 유재환은 “30분안에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기은세는 냉장고를 다 뒤져 국거리를 찾았고, "좋은 생각이 났어요. 명란 두부로 국을 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구상에만 이미 6분이 지났다. 그러나 기은세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요리를 완성했다.
첫번째 평가에서 국에 대해 심영순은 "간이 딱 맞았다. 맛있다"고 말했다. 금방 끊였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번째 음식인 메밀 전병에 대해서는 "너무 딱딱해. 한 입에 먹기에 조금 크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