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예능감이 화제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전소미는 "요즘 방송국에서 트와이스 언니들을 만나는데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연락이 아예 없었다가 연락을 하니까 이산가족 상봉 같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3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전소미는 언제부터 가수를 꿈꿨냐는 질문에 "유치원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 꿈이 유튜브에 제 영상이 한번 올라가는 거였다. 결국 부모님께 부탁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미는 아빠에 대해 "아빠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걸 다 하시는 것 같다"며 "아빠가 모델 활동도 했었고, 지금은 LA타임즈 소속으로 사진기자 활동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는 최근 KBS 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미군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