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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 서남대 의, 부실 운영으로 폐과 '대학구조평가서 하위등급'

발행일 : 2016-06-08 09:38:20
한려대 서남대 의대 출처:/ TV조선 뉴스 캡처 <한려대 서남대 의대 출처:/ TV조선 뉴스 캡처>

한려대 서남대 의대가 대학구조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고 폐과된다.

서남대는 오는 2018년부터 의대를 폐과하는 정상화방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같은 재단 대학인 한려대는 아예 폐교하기로 했습니다.

서남대 의대는 전국 41개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부실 운영으로 문을 닫는 첫 사례다.

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서남대는 정상화를 위해 녹십자 병원과 남광병원 등 460억원 규모의 재산을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서남대는 2018학년도부터 남원캠퍼스 일부만 평생교육원으로 활용하고, 아산캠퍼스만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폐과가 확정되면 의대생들은 협의를 거쳐 인근 의대로 특별 편입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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