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뉴스 캡처>

오바마 힐러리 지지 선언 소식이 전해졌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지지를 선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에 올린 영상물에서 "클린턴 전 장관보다 대통령 자리에 더 적합한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클린턴 전 장관을 지지했다.

이어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 "나는 그녀의 편이다. 열정을 갖고 어서 나가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며 "그녀는 용기와 열정,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가슴이 있다"고 밝혔다.

또 샌더스는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재앙"이라며 "그가 대통령이 될 수 없도록 전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며, 유권자들은 여성과 소수인종을 모욕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