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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박선숙 기소시 당원권 정지, 박지원 "지도부와 의총은 원칙론"

발행일 : 2016-06-29 10:11:02
출처:/ KBS 뉴스 캡처 <출처:/ KBS 뉴스 캡처>

국민의당이 김수민 박선숙 기소시 당원권을 정지시키기로 햇다.

선관위는 왕주현 부총장과 함께 당 회계책임자(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숙 의원과 브랜드호텔 대표였던 김수민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의원 총회를 소집한 끝에 검찰이 기소할 경우 관련자의 당원권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사법적 판단 결과에 따라서 한 점의 관용도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단호하고 엄격하게 처리할 것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2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강경론, 저는 반대했지만 쇠가 달구어졌기에 치자 했다. 저도 강경론으로 바뀌었다”면서 “그러나 지도부와 의총은 원칙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지루한 어제와 오늘 두시간 자고 견뎠다. 우리에겐 그 길 밖에 없었다”라며 “비난 비판을 받더라도 초법적 한계”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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