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가 강하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 날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힜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장맛비가 이어지겠다며 중부지방의 경우 목요일까지 장마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햇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 대부분 20도 안팎이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24도, 청주 27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상청은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하천범람, 농경지나 도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