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1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tvN ‘굿와이프’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11년만에 tvN ‘굿와이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전도연이 ‘굿와이프’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전도연에게 드라마 복귀작으로 ‘굿와이프’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가장 먼저 “대본이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굿와이프'는 유일하게 인물 보다는 작품이 갖고 있는 드라마, 스토리와 극적인 상황들에 매료돼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극 중 전도연은 검사 남편이 구속되자 생계를 위해 결혼 이후 15년만에 로펌 변호사로 복귀하는 ‘김혜경’역을 맡는다.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금)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