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ogether, we have begun a political revolution to transform America and that revolution continues. Together. Secretary Clinton has won the Democratic nominating process, and I congratulate her for that.”라고 전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은 클린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클린턴이 민주당 주 지명 과정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클린턴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Together, let’s go win this election.” 함께, 이 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이 경쟁자인 힐러리 전 장관을 공식 지지한 것은 지난해 4월 말 민주당 소속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441일 만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