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가 과하게 꾸민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배수지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비굴녀’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지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재킷과 번쩍거리는 광택의 원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해당 장면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와 가평에서 촬영이 이뤄졌다고 한다. 특히 수지의 특유의 상큼함을 과시하며 등장,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배수지는 삶에 허덕이면서도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진, 노을의 극과 극 감정을 때로는 가슴 아리게, 때로는 천연덕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