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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흑기사 "사실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해서.." 눈길

발행일 : 2016-07-18 11:59:19
출처:/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흑기사가 5표차로 럼블피쉬 최진이 꺾고 34대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니 이모'와 '흑기사'가 3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했다.

이날 '그리움만 쌓이네'를 선곡한 흑기사는 묵직함이 느껴지는 음색과 깊이 있는 보컬로 진정성을 전했다.

가왕 자리를 지킨 '흑기사'는 "사실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해서 제 과한 감정때문에 공감을 못하실까봐 걱정했다. 너무 감사하다. 다음 무대도 잘 만들어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럼블피쉬 최진이는 정체를 공개한 후 "아직 럼블피쉬를 4인조 혼성밴드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 오늘은 솔로가수로서 신고식을 하러 나온 것"이라는 출연계기를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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