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들’의 송중기-송혜교 커플 공식 메달이 선을 뵌다.
㈜솔잎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와 계약을 체결해 송중기, 송혜교의 얼굴이 담긴 기념메달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제작해 한국, 중국 등 전 세계에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 99.9%, 은 99.9%, 황동 메달이 출시되며 세트 제품은 전 세계 선착순 한정 판매 될 예정이다.
총 3종으로 출시되는 세트 제품은 금ㆍ은ㆍ은, 은ㆍ은ㆍ은, 동ㆍ은ㆍ은 메달로 구성돼 있으며 단품으로는 금, 은, 동 메달이 각각 나온다. 금메달은 중량 19g, 크기 30mm로 한정수량 출시되며, 은메달은 중량 120g, 크기 60mm로 대형으로 제작돼 나온다. 동메달은 중량 95g, 크기 60mm와 중량 30g, 크기 40mm로 두 가지가 출시될 예정.
기념메달 앞면에는 송송커플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었던 그리스 자킨토스섬의 모습이 담긴다.
장식용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가능하도록 고급 케이스로 제작되며, 모조품 방지를 위해 조폐공사의 특수 보안요소를 적용시켜 공식기념메달의 가치를 더하였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집계)로 종영된 화제작이다. 또한 중국에도 인터넷으로 동시 방송되며 인기를 누렸다. ㈜솔잎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양의 후예는 전 세계에 한류 열풍을 다시 한 번 일으켜 한류문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드라마”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송중기, 송혜교 공식 기념메달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솔잎엔터테인먼트, ㈜태양의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한국조폐공사는 공식기념메달 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한류문화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지영 기자 (ijy@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