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의 심경고백에 윤현숙과 엄지원이 응원에 나섰다.
송윤아는 지난 7일 자신을 향한 댓글에 대해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송윤아의 심경 고백에 엄지원은 댓글을 통해 "언니가 얼마나 깊고 결이 고운 사람인지 지인들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은 다 안다"며 "상처받지 마. 혹여 그렇더라도 빨리 회복하기를"이라고 말했다.
8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아파도 아프다 말할 수 없는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주는 선물#힘내자#내동생#미안해#아프지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울고싶으면 오늘 하루는 실컷 울자 그리고 내일은 웃자#보란듯이 웃으면서 멋지게 살자. 너에게 해줄 말이 고작 이거 뿐이라서 ~~아 정말 화가나 미칠것 같고 속상해 죽을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일이 아니라고 남의 이야기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였으면 하는 작은 소망 진실을 알려하지 않으면서 그저 보이는것만으로 모든것 말하는 어리석음”이라며 “지금 많이 아파할 저의 한 지인을 생각하면 오늘 이 하루가 참 저에게도 아픔니다”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