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다양한 콘텐츠와 뛰어난 조작감을 무기로 지난달 초 원스토어에 출시됐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그랑에이지M-소울슬래쉬사가2(이하 그랑에이지M)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상륙했다.

2일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측은 자사가 서비스중인 모바일게임 '그랑에이지M(개발사 로지웨어)'을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랑에이지M'은 PC온라인게임 '그랑에이지'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던 '소울슬래쉬사가1'의 후속작으로, PC게임에서 맛볼 수 있는 콘텐츠와 시스템을 그대로 모바일화 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2D그래픽을 통해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을 바탕으로 수동플레이 기능을 통해 뛰어난 조작감과 액션성을 제공한다.

또 △고유 속성과 연출을 보여주는 공격패턴 '소울아츠' △다양한 형태의 실시간 PvP △레이드·비치발리볼·폭탄돌리기·낚시 등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보유하고 있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정민영 로지웨어 개발이사는 "'그랑에이지M'에서는 진정한 조작의 재미를 즐기자는 차원에서 오토플레이 기능을 완전히 배제했다"며 "다른 모바일게임과 다른 뛰어난 손맛으로 원스토어의 사랑을 받은 만큼 구글플레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픽토소프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공식카페와 게임 내에서는 물론, 인기 게임예약앱 '모비'와 '루팅'을 통해서도 아이템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