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잇츠스킨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 테라피와 제품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시아 뷰티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에서 중국 구매고객 초청 '제1기 잇츠스킨 클리니컬 캠프(It's Skin Clinical Camp, 이하 1기 클리니컬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광군절 기간인 지난달 10~12일에 잇츠스킨의 글로벌 또는 현지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중국 소비자 중 추첨선정된 26명에게 △피부타입별 맞춤 테라피 △제품라인별 체험 △한국여성들의 메이크업법 강좌 등 다양한 맞춤형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류드라마나 영화를 접하면서 관심받고 있는 한국여성의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함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참가자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강화할 것이다"며 "또 향후 참가대상국을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점차 확대하면서 아시아 뷰티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