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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2월 넷플릭스 방영, 시즌 2로 돌아올까?

발행일 : 2017-01-13 09:00:00
‘마음의 소리’ 출연진. 사진=KBS 제공 <‘마음의 소리’ 출연진. 사진=KBS 제공>

이광수가 조석 역으로 맹활약한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2월 세계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2월 1일 국내, 24일부터 다른 나라에 공개가 결정돼, 넷플렉스에서 한국 시트콤의 포문을 연 글로벌 콘텐츠가 됐다.

최근 재생수 3,000만 뷰를 넘어 한국 역대 웹드라마 전체 조회 수 1위, 전체 구독자 수 1위에 등극, TV버전에서도 열풍을 어어갔다. 웹에 공개된 10개 에피소드에 KBS 2TV에서 추가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를 더해 방송돼, 높은 화제성을 견인했으며, 온라인 플랫폼과 공중파 방송의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음의 소리’ 출연진. 사진=KBS 제공 <‘마음의 소리’ 출연진. 사진=KBS 제공>

1월 6일 제5회 방송의 종영울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구로, 제작사인 크로스픽쳐스는 시즌2 제작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과 그 가족의 엉뚱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가족 코믹 드라마이다. 오는 13일(금) 밤 11시 10분,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미경이 출연하는 스페셜 방송 예정이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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