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수도권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 편의시설과 인접하고, 도심 내외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역세권 인접 아파트값도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월드건설산업이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아파트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3개 노선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한,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우수한 교육 환경도 자랑한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되면서 향후 구로구 일대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한국수출산업단지 공단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겨냥해 전체 1,230가구를 59A㎡, 59B㎡, 84A㎡, 84B㎡ 총 4가지 타입으로 최근 새로운 주택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지상 25층, 12개 동,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