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포차의 핵심은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매장들이 차별화보다는 가격 경쟁력에 치우치다 보니, 비슷한 컨셉트의 매장들이 늘고 있어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식 실내포장마차 ‘사랑탕’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컨셉트를 적용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단체 고객은 물론, 혼술족 및 여성고객 등 다양한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러블리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찾는 여성 고객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조명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포장마차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되고 있어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인다.

가맹점 관계자는 “한국인의 정서를 두루 충족시키고 있어 매장 방문 시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사는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소재 교육장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랜드 경쟁력 확인부터 본사의 지원시스템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보라 기자 (bora@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