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ashionN '스위트룸2' 캡처 >

뮤직비디오 감독 겸 CF 감독 이사강이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강은 과거 학생시절 윤석호 감독에게 제안 받은 역이 드라마 '가을동화'의 여주인공 역이었다는 것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사강은 집안, 학벌, 미모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 과거부터 유명세를 치렀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인도여행기를 담은 책을 발표해 작가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은 직접 꾸민 집안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사강의 방에는 영화감독답게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