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는 9월 결혼한다.
송재희는 최근 SNS에 "사랑해 너만"이라는 글과 함께 지소연과 손을 잡고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소연은 연인 송재희의 손을 잡고서 그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있다.
이들은 7월 10일 열애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송재희는 지난 1일 직접 SNS를 통해 “지소연과 9월7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말 잘 어울려요", "행복하세요" ,"아름다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해병대 출신으로 10여년의 무명시절을 보내던 중, 드라마 ‘해를 품은 달’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그래도 당신’, ‘나만의 당신’, ‘다 잘될 거야’, ‘당신은 선물’ 등의 드라마에서 꾸준히 배우로서 활동해왔고 그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등에서 예능계 샛별로 자리잡았다.
지소연은 2005년에 모델로 데뷔한 배우로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이후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서 활약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