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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유연석, "연예인은 다 빛 좋은 개살구" 발언 재조명

발행일 : 2017-09-06 11:40:51
사진= 방송화면 <사진= 방송화면>

'해피투게더3'에 출연 예정인 배우 유연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 여자친구가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전 여자친구가 연예인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며 "'오빠 작품 많이 하는데 돈 많이 벌지 않냐'고 하더라.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연예인 다 빛 좋은 개살구다'라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그렇게 1년 넘게 만났다. 계속 그렇게 만나니까 부담도 되고 이것저것 방법도 안 통하더라"라며 "여자친구 앞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사실은 빚이 좀 있어. 통장 다 마이너스야. 그래서 다 널 위해 쓴다. 날 넌 사랑하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하니 계산을 하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연석은 드라마틱한 이별 경험담을 꺼내놔 관심을 모았다. 유연석은 "전 여자친구가 제가 군대에 가자마자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다"고 전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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