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의 아내 지소연이 공개한 집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간 출연했던 작품에서 고위직 임원, 재벌 딸 역할을 맡았던 지소연은 화려한 이미지의 극중 역할 때문인지 부유한 집 딸일 것 같지만 사실은 소박.
이에 대해 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내가 반지하에 오래 살았었다. 이번 집이 8번째"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지소연은 이어 화사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감각적인 집안 구석구석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7일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