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한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곽도원은 지난 2014년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당시 여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날 곽도원은 "영화 찍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이었다. 지금은 나도 사랑을 하고 있고 커플링도 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은 “처음 말씀드리는데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투명에 가까운 사랑을 갖고 있나 생각하며 반성했다”라며 “미연아 사랑한다”라고 공개적으로 연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