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예계 이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한수연은 과거 '루시'라는 예명으로, 프로필까지 숨낀 채 디지털 싱글 ‘1년 365’일을 발표했다. 당시 섹시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루시.
그러나 한수연은 루시에 앞서, 걸그룹 LPG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소속사에서는 “루시는 이번 활동에 초점을 맞추며 실력을 온전히 보여준 후 2월 중으로 LPG의 새 음반으로 다시 대중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편 LPG 출신 방송인 한수연은 오늘 12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