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현승이 방송인 신수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비스트를 탈퇴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장현승은 일본 팬들을 위해 열린 팬미팅에 비스트 멤버들 중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이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장현승을 봤다며 "팬미팅 시간 장현승이 묘령의 여인과 함께 있었다"는 네티즌의 목격담이 나와 열애설에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시점을 알 수 없는 사진"이라며 "그 사진이 같은 시간대에 찍혔다고 하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 2017년 가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