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디지털싱글 '새벽'으로 돌아온 조권과 신곡 '뿜뿜'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기록한 걸그룹 모모랜드가 화기애애한 '흥 라인'의 모습을 보였다.
12일 조권은 자신의 소셜계정을 통해 그룹 모모랜드와 함께한 KBS2 뮤직뱅크 대기실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사진에서는 "대박이당 #모모랜드 이번 앨범 자켓에 #미드나잇인서울 #시리얼 이 놀램!! 너무 고마워용 #뿜뿜 #새벽 #대박나랏 #주이는 나랑 춤한번 춰야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모모랜드의 새 앨범을 펼친 채 달콤한 미소를 선보이는 조권 주위로 모모랜드 멤버들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간의 만남은 가요계 아이돌 선후배로서의 만남이라는 단순한 화제보다 '흥' 또는 '깝' 등으로 표현되는 재기발랄한 모습을 가진 이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갖는다.
특히 예능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무대에서 특유의 끼와 재능을 펼치며 대중의 흥 본능을 불러일으키며 '깝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조권과 대표곡 '어마어마해(EDM ver.)'을 시작으로 인기 음료광고 등으로 흥부자 계열에 뛰어든 모모랜드의 만남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넘치는 대화와 활동까지도 기대하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같이 춤 되게 재밌겠다", "비글비글할 것 같다ㅋㅋ", "주이랑 춤 한 번 춰줘요! 소취", "ㅋㅋ주이랑 케미 오질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지난 10일 감성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보컬이 매력적인 디지털싱글 '새벽'을 발표하며 컴백활동에 돌입했으며, 모모랜드는 지난 3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