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주연배우 김향기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향기는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제안받고 원작 만화를 읽었다. 앉은 자리에서 모두 봤다. 주호민 작가님이 천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방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는 또 시나리오대로의 재미가 있더라. 비교하게 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영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는 일일 관객수 146,50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2,245,072명.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