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밀양 세종병원]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발동… 무슨 일 담당하나

발행일 : 2018-01-26 11:04:01
사진=SNS <사진=SNS>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사망자가 33명 발생한 가운데, 청와대는 국가위기관리센터를 가동했다.

청와대는 26일 오전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두고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위기관리센터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위기관리센터는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국가적 위기의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2003년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신설됐고, 같은 해 4월 류희인 공군 대령이 센터장에 임명됐다.

위기관리센터는 위기 관련 업무를 종합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상황 관리·대응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밀양 소방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화재가 최초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희경 기자 (minh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