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정현 발, 경기 中 메디컬타임과 SNS.. 네티즌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구나"

발행일 : 2018-01-27 09:44:20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정현(58위·한국체대)의 상처투성이 발이 한국 네티즌에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현이 26일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물집으로 가득한 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 도중 기권한 정현이었다.

정현은 이날 대회에서 메디컬타임을 요청하고 한동안 치료를 받기도 했다.

정현 발 사진을 본 네티즌은 "저정도면 물집잡히고 물집안에 피찬거 터지고 거기서 미친듯이 운동해야 나온거다", "조금만걸어도 숨멎을만큼 아픈 .. 와 ..",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 메세지 보내주신 정현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대회에서는 부상완치해서 더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구나.. 섣부른 기권이 아닌가 했더만 그정도 한것도 정말 용하다. 페더러 은퇴전에 100프로 컨디션으로 다시 한번 꼭 만나기를", "저발은 오늘발..경기도중 치료받은발은 왼발. 그럼 결국 양발다..", "그냥 걷기도 죽을 맛인데 저 발로 뛰고 급정거까지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