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김지연(28)이 첫 승을 거뒀다.
김지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7' 여성부 플라이급 경기에서 저스틴 키시(30, 미국)에 2-1 판정승했다.
한편 김지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성공들이 모여 결국 큰 성공을 이루어 내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훈련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연은 어느 남성선수와 그래플링 연습하며 하체를 들어 메치는 등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