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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결혼 각오? "돈 더 벌어야" 한종빈 PD도 "재연배우 편견 버려달라"

발행일 : 2018-03-03 11:59:02
사진=박재현 SNS <사진=박재현 SNS>

배우 박재현이 오늘 3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재현은 과거 결혼발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구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 하던대로 일을 유지하면서 돈을 더 벌어야한다. 하하"며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계속 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서프라이즈'의 한종빈 PD는 800회 특집 후 인터뷰에서 재연 배우들에 대한 편견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그는 “드라마처럼 회당 제작비가 많은 게 아니라 미술에 투자할 수 없다. 앵글도 넓지 않아서 앵글 안에만 꾸며야 해 B급처럼 보이기도 한다. 미술비가 많이 못 들어가서 부족해진 부분은 배우들의 연기로 채워 넣는다. 배우 연기도 B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지만 절대 아니다. 미술이 너무 부족함에도 배우 덕분에 B급으로 맞춰지는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서프라이즈' 배우들은 10초 만에 눈물 연기를 하는 달인들이라고.

한편 박재현은 1995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해 1996년 케이블TV 액터스 선발대회에서 입상했다. 이후'정때문에', '대왕의 길', '홍길동'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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