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30일까지 볼보자동차 전국 20개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함께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 전 차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상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 총 12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유상수리 고객에게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장애인들이 디자인하고 제작한 에코백과 클러치를 증정한다. 공임비를 포함해 30만원 이상 유상수리를 실시하는 고객들을 대상을 진행되며, 수리 없이 부품만 구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월 코오롱 서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아이비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네트워크 시설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만 총 4개의 전시장과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신설해 연말까지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각각 24곳과 25 곳까지 갖출 계획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