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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 과거 '스케이트 날'에 얼굴 베여.. "올림픽 후에 수술하겠다"

발행일 : 2018-03-18 12:02:12
사진=김아랑 SNS <사진=김아랑 SNS>

김아랑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경기 도중 사고로 얼굴이 베였던 일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아랑은 과거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대학부 3000m에서 스케이트 날에 왼쪽 뺨이 베이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김아랑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처는 아물었지만 흉터는 남아있다”라며 “스피드를 올릴 때는 신경 쓰이지만 극복하려고 한다”라며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사실 얼굴보다 발목, 허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라며 “다행히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어 대표팀 선발전도 잘 치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처는 올림픽을 마친 뒤 편하게 수술을 받고 싶다”라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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