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휸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절친인 보아의 발언이 덩달아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아는 지난 2월 방송된 XtvN '키워드#보아' 3회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보아는 “얼마 전에 유노윤호에게 심쿵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일본에 도착해서 윤호한테 '나 일본 왔어'라고 말하니까 '오카에리(어서와)'라고 말하더라"며 "남자가 그렇게 말하는 건 드물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샤이니' 키는 "보통 부부 사이에 많이 쓰니까"라며 부연 설명을 이어가면서 "세월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