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해양수도’로 발전과 도약을 위해 대규모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개발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되는 부산도시공사의 대형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공사와 개발사업자인 GS컨소시엄이 테마파크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4배 규모 테마파크, 이케아, 이색수중호텔, 아시아 최초 최대 라군형 아쿠아리움, 각종 쇼핑․문화시설도 내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며 핵심입지에서 분양 중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인기 몰이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세정건설이 시공하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871㎡ 지하 1층~지상 6층, 360실 규모의 점포로 조성된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내년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테마파크 핵심길목에 위치해있다.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롯데월드의 약 4배 규모로 조성된다. 이케아 부산점(2019년 예정)은 부산에 진출한 유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본사 형태의 현지법인으로 출발한다. 유명리조트도 착공에 들어섰다.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색수중호텔(2019년 예정)은 아시아 최대 2만4,000t 규모의 수족관을 호텔의 한쪽 벽면에 만들 계획이다.
우수한 접근성도 눈에 띈다. 지난해 4월에는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관광단지를 바로 연결하는 오시리아 나들목(IC)이 개통됐으며, 동해선 오시리아역이 신설돼 관광단지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또 부산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가 연결돼 도로교통을 이용한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전문 푸드타운으로 눈길을 끈다. 최현석, 오세득, 유현수 등 국내 유명 셰프가 소속된 ㈜플레이팅컴퍼니가 입점하며, 인지도 높은 프렌차이즈 업종, MD를 구성해 차별화 했다. 또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되는 상가는 각 스트리트마다 콘셉트에 맞게 외관을 설계한다.
런던의 건축모티브를 살려 유럽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내·외관에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ㅂ자형 외관과 함께 쾌적함과 개방감을 살린 아트리움 설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채광 특화된 유리천장 등 명품설계가 돋보인다. 또 2.6km의 스트리트를 조성해 생활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럽형 옥상정원과 상가 내부에 ‘방송촬영세트장’ 설치 예정으로 상가가치를 높였으며, 중정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이고 고객들의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체를 자주식 주차 공간으로 확보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중도금 대출은행은 신한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중도금 대출 신청․접수는 2018년 4월 2일(월)~4월 8일(일)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 셰프월드 센트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분양 홍보관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위치해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과 우동 두 곳에서 거점 사무실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
개발 가속도 붙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입지 돋보이는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눈길
오시리아 관광단지 부산도시공사와 GS컨소시엄 협약 체결…개발속도에 ‘박차’
발행일 : 2018-03-29 11: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