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최근 가계 통신비 절감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중고폰 구매와 판매 등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악용한 다양한 사건사고때문에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서도 많은 고민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다양한 구매정보와 파격 이벤트 등으로 40만 회원을 기록할만큼 인기가 높은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중고폰 안심거래 방법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31일 헝그리앱은 자사의 스마트폰 거래어플 '모비톡' 내 운영노하우와 최신 거래 트렌드를 비교분석, 안심 중고 스마트폰 거래 비법을 공개했다.

헝그리앱이 제시한 중고 스마트폰 거래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제품 퀄리티에 따른 비교분석 △가성비 제품 확인 △제품 내 개인정보 정리 등 세 가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먼저 '퀄리티 비교분석' 부분은 출시일·사용기간·수리여부·AS잔여기간 등 중고제품 자체의 퀄리티에 따른 감가상각으로 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말한다. 여기에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사이트에서 단말기 식별 번호(IMEI) 입력으로 선택약정 25%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기인지도 주요한 핵심으로 지적하고 있다.

'가성비 제품 확인' 부분은 대중적 인기 대비 실제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에 주목하라는 점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갤럭시S8'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LG전자 G6,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은 좀 부족하지만 뛰어난 성능을 가진 '갤럭시노트5' 등도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정리' 부분은 중고 스마트폰 판매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로, 공장초기화를 2~3회 하면서 공인인증서나 사진,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정리한 뒤에 거래를 진행해 정보유출 불안에 대비하자는 것이다.

한편 '모비톡'은 편리한 검색기능과 안전거래 시스템, 평균 2일 내 진행되는 상품수령 및 판매대금 지불 등의 기능을 담고 있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주요 기능 중 하나로 △특가·이벤트 정보 실시간알림 △국내 최초 휴대폰대리점 지도서비스 △휴대폰 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트렌드 넘치는 스마트폰 구매부터 가계 통신비 절감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스마트폰거래O2O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