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요계 '콘셉트 장인' 빅스가 새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단체 오피셜 포토로 기대감을 높이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소셜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콘셉트 포토(개별·단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스 멤버들은 짙은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포즈들로 아련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먼저 개별포토에서는 △블랙셔츠&팬츠와 아련한 눈빛의 엔 △수트남의 도발적 매력을 담은 홍빈 △바이올렛 배경 앞에서 분위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 켄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혁 △밝은 헤어컬러와 블랙셔츠의 강렬한 대비와 고품격 섹시미를 뽐내고 있는 라비 △박시한 블랙셔츠와 강렬한 컬헤어의 레오 등 글자 그대로 아련함과 품격넘치는 빅스의 변신을 하나하나 상징하고 있다.
단체 오피셜 포토에서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서로 뒤엉킨 구도 속에서 빅스 6멤버의 매력이 믹스매치되는 느낌을 전하며, 이들의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관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피셜 포토공개 직후 '콘셉트 장인돌'로 불리는 빅스의 새로운 콘셉트 변신과 앨범주제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으로 동시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