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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이병재, 탓=실수.. 자퇴 발언 "누나는 서울대생이지만"

발행일 : 2018-04-07 09:24:35

 

사진=Mnet 방송캡처 <사진=Mnet 방송캡처>

이병재의 자작랩 '탓'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병재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시즌2'에서 "몰래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 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 등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최종 5인에 선택됐다.

이에 앞선 방송분을 통해 "제 가사들에는 우울한 것들이나 안 좋은 경험들이 많다"고 밝힌 이병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병재는 "누나는 서울대를 가고 공부를 잘하는데 저는 자퇴생이다"라며 "음악으로 빨리 잘 돼서 떳떳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병재는 이번에 선보인 '탓'뿐만이 아니라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바코드'에서도 자신의 상황과 솔직한 심경을 고스란히 적어낸 가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바코드'가 음원 1위에 등극하자 이병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형님덜”이라는 글과 인증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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