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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EV 트렌드 코리아’에 740e 등 친환경차 내세워

발행일 : 2018-04-13 01:09:11
BMW, ‘EV 트렌드 코리아’에 740e 등 친환경차 내세워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시장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와 달리 친환경차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BMW는 오는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EV Trend Korea 2018)’에 참가해 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친환경 전기화 모델들을 전시하며 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반면 벤츠는 이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12일 오전 9시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BMW 그룹 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김효준 회장과 함께 순수 전기차인 뉴 i3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740e와 i8 등 다양한 친환경 전기화 모델들을 관람했다.

BMW, ‘EV 트렌드 코리아’에 740e 등 친환경차 내세워

BMW 관계자는 “740e는 2017년 12월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지만 인증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인증을 거의 앞두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740e의 가격은 1억4410만원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 기간 동안 새로운 순수전기차 BMW i3 부분변경 모델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래그십 세단 740e M 스포츠 패키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전시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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