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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새 앨범 'EAU DE VIXX'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빅스의 진한 음악향' 눈길

발행일 : 2018-04-14 11:57:58

[RPM9 박동선기자]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빅스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자신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빅스의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들리 영상에는 비하인드 오피셜 포토들과 함께 타이틀곡 '향(Scentist)'부터 10개에 달하는 빅스의 새 음악들이 들어있다.

특히 2년6개월만에 내놓는 정규앨범답게,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의 합작과 함께 멤버들의 음악적 내공이 깃든 자작곡까지 골고루 편성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타이틀곡 '향(Scentist)'는 뮤직 스포와 안무 스포로 일부 공개된 바와 마찬가지로, 매혹적인 멜로디와 '온몸에 너를 씌워 덧씌워 덧씌워 널 온몸에 짙게 배어 넌 배어 넌 배어'라는 가사로 빅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의 'Silence(사일런스)' △부드러운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함께하는 'My Valentine(마이 발렌타인)' △인상적인 기타리프의 'Good Day(굿 데이)' △엔의 자작곡 '닮아' △켄·혁·라비가 함께한 'Navy & Shining Gold(네이비 앤 샤이닝 골드)' 분위기 면에서는 물론 음악적인 장르나 색채면에서도 강렬한 빅스의 음악향을 일부나마 느낄 수 있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곡 '향(Scentist)'의 뮤직·안무스포에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공개함으로써 컴백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 전곡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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