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빅스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자신들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빅스의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들리 영상에는 비하인드 오피셜 포토들과 함께 타이틀곡 '향(Scentist)'부터 10개에 달하는 빅스의 새 음악들이 들어있다.
특히 2년6개월만에 내놓는 정규앨범답게,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의 합작과 함께 멤버들의 음악적 내공이 깃든 자작곡까지 골고루 편성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먼저 타이틀곡 '향(Scentist)'는 뮤직 스포와 안무 스포로 일부 공개된 바와 마찬가지로, 매혹적인 멜로디와 '온몸에 너를 씌워 덧씌워 덧씌워 널 온몸에 짙게 배어 넌 배어 넌 배어'라는 가사로 빅스만의 특별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의 'Silence(사일런스)' △부드러운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함께하는 'My Valentine(마이 발렌타인)' △인상적인 기타리프의 'Good Day(굿 데이)' △엔의 자작곡 '닮아' △켄·혁·라비가 함께한 'Navy & Shining Gold(네이비 앤 샤이닝 골드)' 분위기 면에서는 물론 음악적인 장르나 색채면에서도 강렬한 빅스의 음악향을 일부나마 느낄 수 있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곡 '향(Scentist)'의 뮤직·안무스포에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까지 공개함으로써 컴백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EAU DE VIXX(오 드 빅스)' 전곡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