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김재욱에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KBS2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김재욱의 아내 박세미 씨는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몸으로 명절에 시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가 하면 시아버지로부터 둘째 자연분만을 강요 받았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첫 방송 당시 박세미 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드러내며 김재욱과 그의 부모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김재욱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첫방송 당시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저희는 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대한 의견을 묻자 “방송 중에 의견을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전화를 끊었고 통화 이후 김재욱은 “어떤 말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끊었다”고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