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가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의 팬들도 댓글로나마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아비치의 대변인은 '사생활 보호'를 부탁하며 유족들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전했다.
아비치는 일렉트로닉 댄스 무브먼트의 선구자였다. 각종 시상식에 후보에 올랐고, 특히 최근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댄스 일렉트로닉 부문에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아비치는 'Wake Me Up' 'You Make Me'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자신의 음악을 전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았고 2016년에는 은퇴를 선언해 공연 대신 프로듀싱 위주로 활동해왔다.
그의 사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비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dolg****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VELS 잊지 않을 게요", "kyj9**** EDM계의 큰별이 졌다... RIP AVICCI", "dw22**** R.I.P. Avicii. We will miss you so much", "quda**** 아비치가 어느 디제이보다 빛났던 이유는 일렉음악장르에 기존에 하지 않았던 컨트리음악을 접목했다는 것이죠", "jack**** 뭐야 어제까지만해도 이분노래 듣고 있었는데..", "pe11**** 실시간 검색어 1위인 거 보고 내한하는 줄 알았는데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