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새처럼 날아올랐다. 그의 승전보에 국내 팬들 역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즉 팀의 승리와 함께 시즌 3승을 따낸 것.
류현진의 선발 등판 경기 직후 포털 사이트에는 그의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까지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올해 1월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류현진은 결혼 전 2세 계획에 대해 “아이는 2명 낳고 싶다”며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이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미래 아들, 딸을 예측하기도 했다.
당시 예측한 결과, 남자 아이는 류현진의 넓은 이마와 짙은 눈썹,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다. 이어 여자 아이는 배지현 아나운서의 청순한 미모를 닮은 큰 눈망울로 귀여움을 한껏 자아내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